사람들의 뇌의 발달은 후천적이다
주변에 공부를 잘하거나 무언가를 잘 만들고
남들과 다르게 똑똑한 사람들을 보셨을 겁니다.
사람들은 흔히 천재다 라고 말을 합니다.
천재라는 뜻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훨씬 뛰어난 재주 또는 그러한 재주를 가진 자들을 말합니다.
하지만, 뇌는 후천적으로 발달한다고 합니다.
만일 선천적으로 뇌가 발달해 나온다면 뇌를 발달 시키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겠지요.
뇌는 후천적으로 발달하기 때문에 부모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뇌의 움직임을 알면 우리 아이의 어떤 행동도 이해하고 대처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뇌에 대한 정확한 지식 없이 뇌 과학의 결과를 교육에 적용하는 것은 안 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뇌 무게는 돌을 전후해 3세까지 크게 늘어납니다.
여기서 문제가 있습니다.
3세까지 뇌가 커지게 되니 당연히 이때 교육을 해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부모님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세돌전까지 최대한의 자극을 줘 아이의 지능을 발달시켜야 한다고 결론짓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합니다.
뇌의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은 엄연히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신경과학자 존 브루어는 자신의 저서에서 뇌 발달 연구 결과를
왜곡하거나 과장해 상업적으로 악용하는 조기 영재 교육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부모나 교사들이 냉철한 판단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답니다.
따라서, 부모님들이 아이에게 해줄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과도한 학습량과 선행 학습으로
대표되는 지나친 자극과 지식이 아니라 두뇌 친화적인 환경 이라고 합니다.
뇌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보다 생산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교육 방법이
뇌 교육이라고 할때 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두뇌 친화적 환경은 무척 중요한
개념이라고 합니다.
충분한 영양 섭취와 정서적인 지원과 자유로우면서도 흥미로운 환경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
아이의 뇌를 발달 시키는 조건이라고 합니다.
무조건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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