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수 캔이나 병 뚜껑 딴 뒤 바로 마시지말자
오늘은 화창한 봄날입니다.
아침저녁에는 좀 춥던데.. 낮엔 참 좋네요.
예전에 들었던 이야기가 생각나 이것저것 알아보았습니다.
바로 음료수 캔이나 병에 관한 이야기 인데요.
캔이나 병에 든 음료수를 따서 바로 드시지 말라고 합니다.
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퓨란(FURAN)이라는 유해물질입니다.
퓨란은 무색의 휘발성 액체라고 합니다.
조리과정에서 식품이 갈색으로 변할 때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퓨란은 휘발성이 강해 가열시 대부분 공기 중으로 사라진다고 합니다만
캔이나 병 포장 식품의 경우는 밀폐용기 내에 남아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퓨란은 발암가능성이 있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제품으로는
밀봉된 채로 가열되는 수프나 소스 유아용 이유식과 콩 등의
캔 및 병 포장 식품들을 대상으로 퓨란이 들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퓨란 함유 여부를 분석중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깐
캔이나 병포장 되어 있는 식품들은 뚜껑을 딴 뒤 조금 시간이 지난후 드시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만 해도 퓨란의 양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캔이나 병에 담아져 나오는 음식은 피해야 한다는 말 같은데요.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가열을 하면 퓨란은 사라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음료수는.... 가열할수도 없고 ㅋㅋ
뚜껑을 딴후 오래 두면 탄산의 경우는 탄산도 같이 사라지는데...
만들때 이런게 안생기게 못만드나....
아무튼, 건강을 생각해서 조금 느리게.....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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